메뉴

성북구 석관고에 '건강 매점' 개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6일 석관고등학교에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매를 제한하고 과일 등을 파는 건강매점 '쉬는 시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학교 별관 1층에 70㎡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건강에 이로운 먹을거리를 갖추고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매점으로 성북구 보건소가 매주 한 차례 모니터링을 한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된 건강매점이 학생들에게 바른 간식을 선택할 기회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