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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을 빛낸 히트상품

'국민건강 지키고 삶의 질 향상' 기여

리뉴얼 통한 업그레이드 제품 등 시선
오랜기간 사랑받은 장수제품도 다수


식품환경신문·푸드투데이는 2010년 한 해 동안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우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2010년을 빛낸 히트 상품을 부문별로 30개 제품을 선정했다.

‘2010을 빛낸 히트상품’ 선정에서 11개부문 30개 품목이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들은 독특한 컨셉과 패키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한시대를 풍미하는 히트 상품으로 기록되는 행운을 누렸다.

이번 히트상품 선정에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오면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제품,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충족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제품 등의 인기가 지속됐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흐름 속에 웰빙 상품들이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독특한 발상으로 창의성과 우수성을 겸비한 제품들이 부각됐다.

선정과정에서는 제과, 유가공, 음료, 주류, 발효식품, 면류,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즉석식품, 육가공, 프랜차이즈 등 11개 부문의 30개 품목으로 세분화 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히트상품 선정은 본지, 학계, 연구소, 소비자 등의 광범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 평가했다. 수많은 제품 중 30개 제품만 선정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010년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식품업계는 활발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해가 됐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은 리뉴얼 과정을 통해 또다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부응했다.

기존의 히트제품은 여전히 올해에도 히트 제품에 올랐다. 수십년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은 쏟아지는 신제품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했다.

식품환경신문·푸드투데이는 그동안 히트상품 선정을 통해 선정된 제품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소개하고 우수 식품의 개발과 연구를 장려해 건실한 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왔다.


★롯데제과/비밀
커리어우먼을 위한 새 브랜드


롯데제과가 선보인 비밀(B:Meal)이 뉴트랜드인 라이프스타일을 컨셉트로 한 제품이다.

비밀(B:Meal)은 2030 세대의 커리어우먼을 대표하며, 일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오피스레이디의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스킷이다.

휴식을 위한 간식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Break Meal을 이니셜화 해 브랜드네임으로 한 비밀(B:Meal)은 커리어우먼의 하루 일상 중에 영양과 간식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맞춰 네 가지(피칸 마들렌, 뮤즐리 쿠키, 마일드 스콘, 피타칩)의 제품으로 선보였다.

★크라운제과/마이쮸
소프트캔디 시장 스테디셀러


크라운제과 ‘마이쮸’는 소프트캔디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한 히트상품이다.

이 제품은 과즙을 함유하고 천연색소만을 사용해 웰빙트랜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기존 캔디류 제품의 소비 급감에 따른 소프트캔디시장의 위축을 일거에 잠재웠다.

2004년 약 2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된 ‘마이쮸’는 잠재성장력이 한계에 달해 점점 시장이 줄어드는 소프트캔디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며 첫해에만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출시 초기 인기에 만족하며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꾸준하게 제품 업그레이드를 해 온 결과 매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1급A 서울우유
하루 평균 1천만개 이상 팔려


서울우유는 지난해 7월 유업계 최초로 유통기한과 함께 제조일자를 표기했다.

고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조일자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객관적인 기준에서 우유의 신선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함으써 우유를 선택하는 고객들의 기준과 습관을 모두 새롭게 제시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서울우유 판매량은 제조일자 도입 이후 하루 평균 1000만개를 돌파했고 지난해 1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제조일자 표기 도입 직전 해인 2008년 매출(1조2900억원)보다 16.3%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우유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면서 6월 들어서 4일 연속 1000만개 이상이 팔렸다.

★매일유업/마시는 퓨어
요구르트 시장 점유율 2위 목표


매일유업은 올해 4월 강력한 면역글로불린(LGG) 복합 유산균이 들어있는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 3종을 출시했다.

지난 7월 현재까지 ‘마시는 퓨어’는 일평균 20만 개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매일유업은 올 연말까지 매출 700억 원, 드링크 요구르트 시장 내 점유율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시는 퓨어’에는 색소, 안정제, 합성향 등을 전혀 넣지 않았다.

마시는 퓨어’의 유산균수는 드링크 요구르트의 법적 기준치인 1㎖당 1억 마리 이상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LGG 복합유산균이 10억 마리 이상 함유되어 있는 건강 요구르트이다.

★남양유업/맛있는 두유 G
칼슘 강화 중년 여성들에게 인기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GT’로 흰우유의 맛 차별화에 성공한데 이어 2009년에는 ‘맛있는 두유GT’를 출시, 월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하며 유업계에 맛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맛있는 두유GT’ 돌풍의 원인은 차별화된 GT공법(Good Taste Technology)으로 완성한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에 있다.

GT공법은 두유의 비린취와 잡미를 없애고 갓 내린 두유액의 깔끔함과 담백함을 최대한 살려 신선한 두유의 참맛을 구현하는 남양유업만의 신공법이다.

또한 200㎖ 당 200mg 수준의 칼슘을 첨가, 우유와 버금가는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어 성장기 청소년들의 간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골다공증을 걱정하는 40~50대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서식품/맥심T.O.P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


국내 커피음료 시장이 급성장 한 가운데 동서식품의 커피음료 맥심 T.O.P는 까다로운 젊은 층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맥심 T.O.P는 2008년 6월 시장에 ‘마스터 블렌드’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을 처음 선보인 이래 매출 성장을 거듭하며, 2009년 말까지 2500만개의 제품이 소비됐다.

또한 2009년 4월 출시한 ‘맥심 T.O.P 더 블랙’까지 더하면 동서식품은 맥심 T.O.P 3종으로 2010년 9월 현재 누계판매 6500만개 돌파 기록을 세웠다.

맥심 T.O.P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커피음료로 경쟁제품과 차별화 했다.

★롯데칠성음료/칸타타
젊은 남성층 집중 공략 ‘주효’


롯데칠성음료의‘칸타타’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2007년 4월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등 3종으로 출시된 ‘칸타타’는 주 타겟인 20~ 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해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출시 5개월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하고 올 6월까지 135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175㎖ 캔으로 환산시 약 2억7000만캔에 달해 국민 1인당(4900만명) 5.5캔씩 마신 셈이다.

또한 9월까지 500억원을 돌파했기 때문에‘칸타타’의 올해 매출목표 700억을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칸타타’는 모카 시다모, 콜롬비아 슈프리모, 브라질 산토스 등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랜딩했다.

★광동제약/비타500
비타민 음료시장 80%이상 점유


올해로 비타500 출시 10주년을 맞은 광동제약은 지난 3월 대대적인 제품 리뉴얼을 단행했다.

비타500은 ‘몸에 좋은 비타민C를 물에 녹여 마시면 어떨까’라는 간단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비타500은 발매 초기부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해 지금도 비타민 음료 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독보적인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기존의 비타민C 500mg 함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체내에서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2와 수분 보유력을 강화해주는 히알루론산을 추가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다.

또 기존의 상큼한 오렌지 컬러에 비타민C를 강조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제품의 겉모습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탁주제조협회/장수생막걸리
저온 장기발효 통해 숙취 해소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장수 생(生)막걸리’로 국내 막걸리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탁주는 제품 생산과정 중 저온장기 발효로 숙성을 충분히 해 막걸리의 문제점인 시큼·텁텁·트림·숙취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장수생막걸리는 효모균이 그대로 살아있어 자연발효에 의한 탄산과 어울려 전통탁주에서 느껴지는 감칠맛과 청량감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한 전통주다. 백미를 사용, 장기저온숙성생산하므로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보존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일로부터 10℃ 이하에서 10일간 보존할 수 있다.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원사 7곳의 제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진로/참이슬 후레쉬
부담없고 깔끔한 맛 더욱 강화


진로의 ‘참이슬 fresh’는 2009년 12월 리뉴얼을 통해 청정 대나무 활성숯 정제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부담 없고 깔끔한 맛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젊은층을 비롯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07년 8월에 출시 된 이후로 ‘참이슬 fresh’는 기존 국내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인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해온 웰빙형 고품질 소주로서의 존재감도 이어가고 있다.

참이슬fresh는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 데 이어, 2007년에는 7억 5000병, 작년 2010년 2월에는 무려 160억병을 판매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소주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비맥주/카스라이트
전통 맥주맛 유지, 칼로리 낮춰


‘카스 라이트’는 칼로리를 100㎖ 기준, 27kcal로 이는 기존 맥주보다(오비맥주 대비) 33% 낮으며, 최근 유행하는 막걸리보다 41% 낮은 수준이다.

‘카스라이트’는 건강과 웰빙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위한 맥주로, 빙점숙성기법, 3단 호핑 방식과 고발효 공법을 적용했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30여 차례에 걸친 정교하고 대대적인 소비자 트렌드 조사와 제품 블라인드 테스트, 선호도 테스트 등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연적인 맥주의 전통 제조 공법만을 고수해 ‘맛’과 ‘칼로리’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대상 청정원/순창 우리쌀찰고추장
고추장업계 선두기업 입지 굳혀


대상 청정원의 ‘순창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은 고추장에 20% 이상 들어가는 수입 밀 대신 국산쌀로 원료를 교체한 고추장이다.

‘순창 우리쌀로 만든 찰고추장’은 전통 방식대로 쌀을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칼칼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며, 장기간 운반과정을 거치는 수입산 밀 대신 국산 쌀을 사용해 국민들이 보다 안심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순창 우리 쌀 찰고추장’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고추장 시장점유율 1위를 탈환하는 등 국내 시장에 매운맛을 보이고 있다.

대상은 고추장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유명한 세계식품박람회에도 지속적으로 고추장을 홍보하고 있다.

★한성식품/미니롤보쌈김치
매콤 달콤한 웰빙 특허김치


미니롤보쌈김치는 오징어·배·밤·대추·잣 등을 보쌈김치와 함께 롤형태로 말아 한입에 먹기쉽게 만든 김치이다.

육류요리와 잘 어울리는 미니롤보쌈김치는 씹히는 조직감이 특징으로, 매콤 달콤한 맛을 지닌 웰빙특허김치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치 또한 웰빙 트랜드에 맞추어 개발되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대추, 밤, 진미오징어 등 고명을 풍부하게 담았다.

이렇게 해서 남녀노소, 외국인, 내국인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보기에도 롤형태로 예쁘고 맛 또한 너무 맵거나 짜지 않도록 한성만의 맛을 개발했다.

현재 미니롤보쌈김치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등 총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농심/신라면
24년 간 총180억 봉지 팔려


농심 신라면은 국내 라면 시장에서 단일 품목으로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맛이 특징인 신라면은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1986년 탄생한 제품이다.

2009년까지 판매된 개수는 약 180억 봉(봉지 기준)로 단순 계산하면 매년 국내에서만 약 8억 봉지가 팔린 셈이다.

이는 봉지 째 일렬로 늘어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 1만8083개의 높이에 달하며, 면발을 이으면 지구 둘레(4만75km)를 998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의 길이다.

농심은 탄탄한 국내 시장을 발판으로 최근에는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농심은 혁신 경영을 기반으로 오는 2015년 매출 목표 4조 원 중 1조 원을 해외 사업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다.

★농심/뚝배기
국내 쌀국수 시장 선도 제품


최근 ‘둥지쌀국수 뚝배기’서 ‘뚝배기’로 이름을 바꾼 농심의 야심작 ‘뚝배기’는 쌀 90%가 함유된 부드럽고 얼큰한 한국형 쌀국수로 지난해 10월 출시된 지 불과 한달 만에 일 평균 1만 박스(20만봉지)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 출시 100일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쌀국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뚝배기’는 쌀 90%와 보리, 감자전분, 식이섬유로 빚어 밥 한 공기의 영양이 담겨져 있으며 진한 소고기 육수와 홍고추, 마늘 등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구수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청정지역 완도산 다시마를 넣어 입에 착 달라붙는 식감과 함께 얼큰한 국물이 더해져 베트남 쌀국수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형 쌀국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삼양라면/친구라면 삼양라면
반세기 동안 국민사랑 한몸


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은 중량 100g, 10원의 가격에 출시됐다. 1966년 11월 240만 봉지, 1969년 월 1500봉지로 급격한 신장을 이루며 초창기 매출액 대비 무려 300배에 달하는 경이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들과 동고동락한 삼양라면은 시대의 트렌드에 발맞춰 변화해 나갔다.

부드러운 맛 만큼은 변함없이 유지하되 천연원료의 비율을 높였으며 제품 포장및 광고에서는 전체적인 브랜드의 일관성은 유지하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했다.

지난해 부터 삼양라면은 기존 ‘라면은 원래 이 맛’을 ‘친구라면’으로, ‘元祖’는 ‘원조’로 문구를 수정하는 등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한국야쿠르트/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기능성 발효유시장 돌풍 주역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는 유산균 발효유가 갖는 고유의 기능인 ‘정장작용’에서 ‘위 건강 발효유’로, 기능의 영역을 확장해 기능성 발효유의 바람을 몰고 온 한국야쿠르트의 야심작이다.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에는 예로부터 간에 좋다고 소문난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 분말이 2460㎎이나 들어 있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손상에서 간 보호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아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의성흑산수유
산수유 고유성분 유지 웰빙제품


산수유 발효·숙성기술을 바탕으로 흑산수유로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한약재로 많이 쓰였던 산수유는 특유의 떪은맛과 신맛으로 인해 그냥 먹기에는 부담감이 있었으나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강한 떫은맛과 신맛은 줄이고 단맛과 새콤한 맛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 의성흑산수유이다.

산수유의 고유한 성분은 유지하면서 체내흡수율이 높고 이로운 성분들이 다량 생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흑마늘 제조에 관한 특허, 흑산수유 제조 특허외 다수의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선정 ‘2010농식품파워브랜드’ ‘2010경북Pride상품선정 등으로 기술력을 인증받은 웰빙 제품이다.

★강화삼흥인삼/프리미엄 홍삼정 골드
진세노사이드 함량 2배 많아


강화삼흥인삼의 강개상인 ‘프리미엄 홍삼정골드 240g’는 SBS 자이언트 드라마 광고로 소비자와 친숙해 Hit 상품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고려 인삼의 맥을 이어가는 강개상인은 대한민국의 명산지인 강화도에서 인삼의 재배, 제조, 유통에서 옛 선인의 뜻을 이어받아 고려 인삼의 명산지에 걸맞는 수제 명품 홍삼 제품을 전통 제조 방법을 고수해 정성을 다해 만들어 고려 인삼의 맥을 계승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강개상인의 정신으로 브랜드화했다.

프리미엄 홍삼정골드 240g에는 기능성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의 합이 15mg/g으로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의 고 함량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고려바이오홍삼/금산홍삼정
혈액 흐름·기억력 개선에 도움


고려바이오홍삼의 ‘금산홍삼정’은 건강기능식품의 액상 형태로서 6년근 홍삼농축액(국산) 100%를 사용했다.

1일 1회, 1회 1g을 섭취함으로써 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의 합이 4mg/g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과 함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금산인삼약초 공동브랜드 ‘금홍’ 제품이기도 하며, 금산군수 품질인증제품인 G마크 획득 및 HACCP 지정 제품이다.

금산홍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정한 GMP를 지정받아 제조·위생·품질관리, 제품표준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인삼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풀무원식품/국산 콩두부
전통 가마솥 방식100% 천연두부


100% 천연두부인 풀무원식품의 ‘국산콩 두부’는 GMO(유전자조작) 검사를 완료한 100% 1등급 국산 콩으로 만들어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산콩 두부’는 콩을 갈아 끓인 뒤 비지를 걸러낸 뜨거운 두유에 무화학 천연간수를 넣어 천천히 응고시키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천일염 천연간수’를 사용, 無소포제, 無유화제, 無화학응고제의 ‘100% 천연두부’이다.

풀무원식품은 1984년 국내에 브랜드 두부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 지금까지 팔린 풀무원 두부는 총 20억개로 5000만 전 국민이 1인당 40개씩 섭취할 수 있는 엄청난 규모다.

★샘표식품/백년동안
음료대용 현미 발효식초


60년 발효명가 샘표에서 출시한 마시는 흑초 ‘샘표 백년동안’은 현미를 발효해 만든 식초음료이다.

‘샘표 백년동안’ 흑초는 주정식초음료들과 달리 100% 통알곡 생현미를 정통 항아리 제조방식으로 유명한 일본 가고시마현의 3단계 자연발효공법으로 만들어 영양분 함량이 더욱 풍부하다.

또한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농림수산성의 흑초 TN 규격에 부합한 흑초 원액만을 사용해 미네랄, 필수아미노산, 유기산 등 건강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백년동안 흑초 시리즈는 흑초와 물을 기호에 따라 1:1~1:3의 비율로 섞어 마시거나 우유, 두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음료대용으로 꾸준히 마시면 흑초의 효과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배상면주가/빙탄복
탄산 복분자술…젊은 층에 인기


배상면주가의 ‘빙탄복(氷呑福)’은 복분자주가 고루하다는 젊은이들의 인식을 깨기 위해 작년 8월 출시된 신개념 탄산 복분자술로 한자로 얼음 氷, 삼킬 呑, 복 福으로 ‘시원하게 복을 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복분자의 명산지 고창 선운산에서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란 복분자 100%로 빚은 술로 기존의 복분자술과는 달리 탄산이 함유되어 맛과 향이 더 풍성하게 전달되고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수가 낮고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젊은 여성층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병에 부착된 빨대로 음료처럼 가볍게 즐길 수도 있으며 즐거운 파티자리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처럼 우아하게 음용할 수도 있다.

★CJ제일제당/유기농 햇반
농약 전혀 사용 않은 안심쌀 사용


CJ제일제당의 친환경 우렁이 농법 재배 벼로 만든 ‘유기농 햇반’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기농 햇반에 사용된 경기도 용인 원삼농협의 벼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고 우렁이를 논에 풀어 잡초와 풀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건강하게 재배했다.

유기농 쌀 사용 이외에 햇반의 최대장점인 당일도정 쌀 사용, 무균 포장방식 등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됐다.

현지에서 재배된 유기농 쌀은 유기농 검증을 마친 후에야 햇반 공장으로 보내지며 ‘유기농 햇반’으로 생산이 완료된 이후에도 공장 출고 전 품질 검사, 출고 이후 시장 트랙킹을 통한 정기적인 샘플링 검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오뚜기/3분요리
30년 ‘지존’ 국내 장수 브랜드


‘3분 요리’는 오뚜기의 즉석식품 브랜드로 1981년부터 지금까지 30년간 국내 즉석식품 시장의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브랜드다.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으로 1981년 첫 출시된‘3분 카레’는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즉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순한맛, 매운맛, 약간매운맛으로 차별화했다는 점이 어필하며 오뚜기 즉석식품의 성공시대를 열었다.

30여 종에 이르는 오뚜기의 모든 3분 제품은 원료 입고 단계에서부터 유통까지 각 단계별로 원재료 관리, 협력업체 관리, 공정관리, 위해요소 사전예방 등 식품안전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며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동원F&B/동원 순닭가슴살
육질이 살아있는 저칼로리 식품


동원F&B의 단백한 저칼로리 식품 ‘몸이 좋아하는 동원 순닭가슴살’이 다이어트식은 물론 수험생 영양간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동원 순닭가슴살’은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반향을 일으키며 월 평균 25%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닭가슴살을 손으로 결대로 큼직큼직하게 찢어 만들었다. 육질이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저칼로리 식품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유지류(기름)를 첨가하지 않고 물담금 형태로 통조림을 가공했다.

이에 따라 다른 제품보다 칼로리를 약 45%로 대폭 낮췄다. 제품의 칼로리는 135g 기준 90kcal이다.

최소한의 맛내기 부재료(조개 야채 엑기스 등)만을 사용해 닭가슴살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 이 제품은 카레나 볶음밥 등 요리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대로 바로 먹어도 좋다.

★롯데햄/의성마늘햄
의성마늘 함유 단백한 맛 특징


2005년 3월 출시된 ‘의성마늘햄’은 의성마늘을 함유해 고기 특유의 잡내가 없고 단백한 맛이 특징이다.

품질 좋은 ‘국산 돼지고기’와 전국 생산량의 3%만 생산되는 명품 ‘의성마늘’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며 ‘의성마늘햄’은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2008년에는 독일국제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햄의 본고장에서 의성마늘햄의 품질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성마늘햄’이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화제몰이를 시작했다.

이번 인증은 롯데햄이 친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제너시스 BBQ
연 매출 8800억 규모 업계 톱


제너시스 BBQ그룹은 1995년 9월에 설립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BBQ를 시작으로 현재 12개의 브랜드를 탄생시킨 기업이다.

또한 윤홍근 회장의 공격적 경영으로 신화를 창조한 BBQ는 전 세계에 걸쳐 3500여개 가맹점이라는 국내 최다 점포망을 구축하고 연 매출 8800억원의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대 외식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했다.

제너시스BBQ는 특히 대한민국서비스대상 2회 연속 수상과 함께 한국과 스페인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스페인국왕이 수여하는 ‘스페인 시민십자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각종 문화예술 스포츠행사 지원, 학계지원 등 각 부문에 걸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원 플러스 시스템 토대 ‘급성장’


2010년 티바두마리치킨은 원 플러스(1+1) 시스템으로 고속 질주를 거듭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관련 업계에서는 티바두마리치킨이 조만간 ‘빅5’ 치킨 브랜드안에 들어갈 전망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마리를 제공하는 원 플러스(1+1) 시스템과 치킨 속살 까지 양념이 스며들게 하여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자체 개발 첨단 염지 공법으로 가격과 맛의 차별화를 이루면서 소비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었다.

또한 초기 창업자금에 큰 부담을 느끼는 예비 창업자들을 배려한 소자본 창업지원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놀부
한식표준화 통한 세계화 기여


놀부NBG는 1987년 ‘놀부보쌈’으로 출발해 국내 최대 외식업체로 성장해오며 한식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기업이다.

놀부NBG에서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놀부’는 표준화하기에 까다로운 한식 브랜딩에 성공한 대표적인 브랜드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놀부보쌈과 돌솥밥’, ‘놀부부대찌개와 철판구이’, ‘놀부항아리갈비’ ‘놀부설농탕과 냉면’ 뿐만 아니라 고품격 한정식 브랜드 ‘수라온’, ‘퓨전 중식레스토랑 ‘차룽’, 카페브랜드 ‘산타루치아’ 까지 한식 중식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가맹점 수는 국내외 총 700개에 달하며 매출 규모는 7000억원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