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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풀무원홀딩스는 1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GWP(Great Work Place)코리아와 포춘코리아 주최로 열린 ‘2010 FORTUNE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 시상식에서 판매, 유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풀무원은 ‘글로벌 로하스 선도기업’이라는 이념 아래 신뢰경영을 실천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과 인재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지속성장성과 경쟁력을 높이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7월, GWP를 실현하기 위한 사내 기업문화팀 ‘씨(C)큐빅’을 창단했다. ‘씨(C)큐빅’은 ‘Culture, Creative, Change’의 약자로 3개의 단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창조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큐빅처럼 입체적으로 반짝반짝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풀무원 사내 기업문화팀의 이름으로, 이와 관련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풀무원홀딩스 인사기획실 이순 부사장은 “GWP는 최근 기업경영 혁신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핵심가치로 좋은 조직문화 속에서 구성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기업은 생산성과 수익성, 고객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타기업을 앞서나가고 있다”며 “‘일할 맛 나는 젊은 일터’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이 되며, 늘 고객의 소리를 듣고 좋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기업의 성과와도 직결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제 9회를 맞이하는 ‘FORTUNE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상은 GWP코리아가 일하기 좋은 직장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한국 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대한민국의 훌륭한 일터를 심사해 수상해온 상으로 기업 내부의 신뢰, 자부심, 재미의 정도를 측정한 ‘신뢰경영지수’와 기업의 철학, 비전, 가치 등을 검토한 ‘기업문화조사’를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