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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의원 '한ㆍ중 식문화교류전' 오찬 간담회 개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 고창·부안)은 2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2010 한ㆍ중 국제식문화체험 교류전' 참가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찬 감담회에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 식품환경신문 황창연 대표,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인들에게 한류음식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올해 일곱 번째로 한국과 중국의 식문화대표,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2010 한ㆍ중 우정의 국제식문화체험교류전'이 개최된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한.중식문화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25일 오후 4시부터 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중국속의 한식이야기, 세계속의 한식이야기 등이 주제로 발표되고 한.중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한ㆍ중 국제식문화체험 교류전'은 중국 산동성사회과학연합회 비서장, 태안시사회과학연합회 부주석, 연대시사회과학연합회 부주석, 청도시사회과학연합회 부주석 등 정부 관료와 언론인,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춘진의원은 “한국의 큰 자원인 식문화를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고, 한중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한국의 식문화가 세계로 확산되는 초석을 마련하여 국가 이미지 제고, 국익창출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