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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한국형 쌀국수 전문점 운영

농심은 중구 순화동에 한국형 쌀국수 전문점인 '뚝배기집' 1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농심은 카레 전문점 '코코이찌방야'에 이어 외식 브랜드 '뚝배기집'을 운영함으로써 외식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도심 직장인을 주 고객층으로 삼은 '뚝배기집'은 녹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쌀 90% 함유 면으로 설렁탕면, 쌀짜장면, 잔치쌀면 등 4000∼6000원대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은 내년부터 가맹사업도 벌일 예정이다.

이정근 상무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는 다른 한국형 쌀국수 전문점"이라며 "한국인에게 맞는 웰빙 요리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