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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깡통 '승승장구'

매운 숯불구이 쇠고기 전문점 헬로우깡통(대표 정태호)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신메뉴, 리모델링 창업 가맹점의 성공, 입소문 등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헬로우깡통의 가맹점별 매출액은 길동점의 경우 하반기인 6월~10월까지 평균 34%의 상승률을 보였다. 가락점도 각각 27.4% 증가했으며 지난 8월 오픈한 신천점은 9~10월 매출액이 오픈 당월인 8월에 비해 26%나 상승했다.

불황으로 인한 시장의 침체, 새로운 아이템의 등장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이런 매출액 상승은 이례적인 것으로 신메뉴 인기, 업종전환을 통한 리모델링 창업 가맹점의 성공, 입소문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을 비롯해 본사의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 매출액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헬로우깡통은 생고기 위주의 단조로운 메뉴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소불삼겹’, 방망이살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해당 메뉴들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출액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 대상 본사의 다양한 이벤트 진행, 각 가맹점별 맞춤 마케팅 전략 실시 등 오랜 시간 본사와 가맹점간 신뢰를 구축한 것도 매출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헬로우깡통 유순창 이사는 “헬로우깡통은 불황이 심화되고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창사 이래 하반기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 실적은 신메뉴 보강, 업종 전환한 리모델링 창업의 성공, 고객들의 입소문 등이 바탕이 됐다. 하반기 매출액 상승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30개 매장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