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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서 뽐낸 한식의 맛과 멋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는 지난 13일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유럽지역 한식 글로벌화 여건조성을 위한 한식홍보행사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구주지역의 한식 입지를 강화하고, 한식의 생소함과 그들의 입맞과 식문화 조율을 통한 한식 개발 등의 위주로 진행됐으며 400명이 넘는 현지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양향자 이사장이 선보인 메뉴는 총 11가지로 에피타이저인 흑임자죽, 새우샐러드, 삼색무쌈말이, 수삼겨자채를 시작으로 미역국, 잡채, 전통비빔밥, 불고기, 닭안심조림, 삼색전 등 메인메뉴가 선보였다.

또한 디저트로는 식혜와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 머루주와인까지 선보여 한식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한식홍보행사를 주관한 양향자 이사장은 “우리 한식을 보다 경쟁력 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내려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이 필요하고, 특히 유럽은 우리 한식을 알릴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국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