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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리아, 입사 첫 업무는 장애우와 사랑 나눔


SPC그룹의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33명과 함께 지난 6, 7일 이틀간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비알코리아는 직원들이 기업과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가장 먼저 배워야만 업무 속에서 나눔과 상생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의 합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1박2일간 장애우들과 동고동락하며 식사 보조, 생활 도우미, 시설 정비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또, 자사 브랜드인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의 제품을 선물로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이상혁(26)씨는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를 해보면서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 푸드뱅크, 저소득층 아동 결식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