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스타벅스, 크렘 브륄레 마끼아또 음료 등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4일부터 가을 신제품인 ‘크렘 브륄레 마끼아또’와 ‘에스프레소 샷 케익’을 출시한다. 아울러 추석 선물 2 종과 함께 원두 2종, 티 제품 8종, 시즌 머그 및 텀블러 각각 8종과 12종씩을 선보인다.

신개발 음료인 크렘 브륄레 마끼아또는 정통 유럽식 크렘 브륄레 풍미의 시럽에 에스프레소와 우유, 진한 카라멜 드리즐이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ml) 기준에 5600원이다. 크렘 브륄레는 달콤한 커스터드 푸딩 위에 진한 카라멜을 얹은 프랑스식 디저트를 말한다.

에스프레소 샷 케익은 진한 가나슈 초콜릿 케익에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먹는 디저트로, 초콜릿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중량 95g에 개당 4500원이다.

또한,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판매되어왔던 ‘파이크 플레이스 로스트’를 국내에 처음 출시하며, 매년 9월이면 한정 출시되는 ‘스타벅스 애니버서리 블렌드’를 올해도 선보인다.

애니버서리 블렌드는 아시아 태평양 커피와 숙성된 인도네시아 커피의 혼합 블렌드로 스타벅스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자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각국에서 출시되고 있다. 가격은 모두 250g 기준에 1만5000원이다.
더불어, 매장에서 음료로 즐기던 잎차 티 제품 8종이 판매용 케이스에 담아 출시된다. 총 15개의 티 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5000원이다.

한편, 신제품인 헤리티지 머그 2개와 원두 밀폐 보관용 캐니스터 1개를 포함해 원하는 원두를 직접 선택할 경우, 추석 선물용 특별 포장과 함께 스타벅스 음료권 2매가 증정된다. 판매용 티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에도 특별 선물 박스에 담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