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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살려주는 ‘치즈’메뉴 인기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다.

이런 날씨엔 지난 여름 동안 지쳐있던 입맛을 살려주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찾기 마련. 올 가을, 고소한 향으로 코끝을 사로잡고 깊은 맛으로 입맛을 유혹하는 유럽풍 치즈 메뉴로 맛과 영양, 그리고 가을 분위기까지 내보는 것은 어떨까?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치즈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 비타민A, 비타민B 등의 함량이 높은 완전 식품으로 훌륭한 영양 공급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 한판에 유럽의 네 가지 고급 치즈를 한데 맛볼 수 있는 유러피안 ‘더블 골드’ 피자를 선보였다.

유러피안 ‘더블 골드’ 피자는 바삭한 두 겹의 크러스트 사이에 체다, 에멘탈, 모짜렐라, 까망베르 등 네 가지 유럽풍 고급 치즈를 가득 올린 유러피안 프리미엄 피자.

피자를 한입 베어 물 때마다 각기 다른 유럽풍 치즈의 깊고 풍부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달콤 고소한 고구마무스를 둘러 치즈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고구마무스가 환상의 식감을 자랑한다.

유럽 각국의 특색이 살아있는 정통 치즈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있어 치즈 마니아들의 발길을 이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9월 한 달간 유럽 정통 치즈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치즈 특선’을 선보인다.

모차렐라 보코치나, 고르곤졸라 아르젠토, 스카모짜 등의 이탈리아 치즈, 룰레뜨 블랙 페퍼를 비롯한 프리엄 룰레뜨 월넛, 카망베르 등 독일 치즈, 에멘탈 스위스, 그뤼에르 스위스 등의 유럽 각국의 치즈를 뷔페 메뉴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스위스 지방 알프스풍 치즈의 깊은 맛을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빕스의 ‘알프스 치즈 퐁듀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알프스 치즈 퐁듀 스테이크’는 따뜻하게 녹인 치즈에 여러 가지 재료를 찍어 먹는 알프스 지방의 전통 요리 ‘퐁듀’ 스타일의 메뉴.

두툼한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그릴새우, 고구마넷롤, 그릴 단호박, 감자말이 새우 등 다양한 재료들을 진한 치즈를 듬뿍 찍어 한입 먹으면 입안에 고루 퍼지는 치즈 향에서 알프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나이프로 썰어먹는 스테이크와는 달리 치즈에 찍어먹는 이색 스테이크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메뉴의 매력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영양만점 치즈가 감기 예방과 기력 회복에 좋은 웰빙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라며 “다양한 맛과 풍미를 지닌 유럽풍 치즈와 함께 맛과 영양은 물론 유럽의 어느 테라스에 앉아 있는 듯한 가을 분위기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