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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카페베네 300개 점포 돌파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브랜드 출범 2년여 만에 점포수 300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5월 200호점을 낸 이후 4개월 만에 300개를 돌파, 현재 30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8월 말 기준으로 스타벅스(318개)와 엔제리너스(311개)가 300개 이상 점포를 운영 중이다.

카페베네는 브라질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어 커피를 들여오는 등 품질 관리에 노력한 점과 유럽풍 매장 분위기, 다양한 디저트 메뉴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앞으로 국내 커피전문점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외국으로도 진출해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