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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청소년에게 사랑 전하는 ‘파파존스 매직카’

8.15 광복절을 맞아 파파존스가 사랑의 피자파티를 연다.

프리미엄 피자브랜드 파파존스(김현진 대표)는 광복절에 펼쳐지는 탈북청소년을 위한 기금마련 콘서트에서 바로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피자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피자파티를 열 계획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과 뷰티플마인드 주최로 고려대학교 인촌 기념관에서 열리는 '뷰티플드림콘서트'는 탈북과정으로 인한 경제난과 생활난, 학업난 등 탈북청소년의 남한 적응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탈북청소년이 2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사회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파파존스는 콘서트 장소에 직접 매직카를 몰고 가 현장에서 직접 갓 구워낸 피자를 콘서트를 찾은 6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편 파파존스는 피자 판매 금액 중 한판 당 100원씩 적립해 그동안 파파존스 모델로 인연을 맺었던 히딩크의 재단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고아원, 맹아학교 및 사회단체를 방문해 사랑의 피자 배달을 하는 등 약 8년간 한국에서 받았던 많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