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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성공보장 창업지원' 열풍

경기 침체로 세계적인 레스토랑 체인점이 파산하는 등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성 만점 아이템과 획기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창업주들에게 성공 창업을 보장하는 외식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아이템 등장 등으로 날로 경쟁이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이들 기업들이 새롭게 내세우는 것은 맞춤 서비스다.

쇠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헬로우깡통’은 값싸고 품질 좋은 쇠고기 공급과 획기적인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창업시장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주류냉동고, 주류냉장고를 비롯한 각종 주류비품은 물론 홍보 전단지, 현수막, 유니폼 등 창업 시 필요한 비품 등을 창업주들에게 대폭 무상 지원하고 창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인테리어 비용도 본사 이익 없이 실비로 처리, 개설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수퍼바이저 파견, 오픈 시 각종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10월 이전에 신규계약을 하는 예비가맹점주들에게는 가맹비 50% 할인 혜택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POS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영에 대한 부담도 최소화 해주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쟁력도 헬로우깡통의 강점 중 하나.

헬로우깡통 본사인 ‘미소미트’는 축산물을 유통하는 회사 중 드물게 용인에 냉동창고를 보유하고 직접 육류를 수입 공급하는 탄탄한 회사다.

수입 시 발생하는 여러 단계의 유통구조를 없애고 직접 거래를 통해 제품 단가를 낮춤으로써 싼 가격에 고급육 공급이 가능해 갈비살, 우삼겹, 차돌배기, 토시살등 그 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먹을 수 없었던 최고급 쇠고기를 도매가격 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헬로우깡통의 인기 메뉴인 ‘소불삼겹’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맞춤형 메뉴로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흔히 저급 부위를 주물럭으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고급 부위를 사용한 ‘소주물럭’, 육즙의 촉촉함이 오래 유지돼 퍽퍽한 느낌이 없는 ‘방망이 갈비살’ 등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되고 있는 메뉴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본사와 상관 없는 전문 창업 상담자를 고용해 창업 상담을 하는 것과 달리 본사 임직원이 직접 예비 창업자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이 회사만의 자랑이다.

헬로우깡통의 유순창 이사는 “헬로우깡통은 무상 지원과 끊임없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더 많은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점 프랜차이즈 '꾼노리'는 창업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출점에 드는 창업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하고 있다. 꾼노리는 룸 타입의 주점으로 각각 독특한 테마를 갖춘 여러 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인 음식점 '조춘식 동태탕회냉면'은 본사가 직접 책임 경영하는 '투자형 창업 시스템'을 운영한다. ‘투자형 창업’은 외식업 경험이 부족하거나 직접 매장 운영에 참여 할 수 없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제도로 점포개발에서부터 본사의 마케팅 능력 및 운영 노하우를 오픈점에 직접 투입해 원스톱으로 도움을 준다.

주류프랜차이즈 '치어스'는 본사에서 조리사 구인부터 교육, 관리까지 체계적인 주방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인 호프집은 냉동식품을 데워주지만 치어스는 본사에서 전문요리사를 지점에 직접 파견해 주방에서 메뉴를 바로 만들어 판매한다. 현재 180여명의 주방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리아카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방인력들을 양성하고 있다.

수작 꼬치주점 '꼬지마루'를 런칭한 이안F&B는 자체 조리 개발 연구소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통, 프랜차이즈, 교육, 가맹점 관리, 법률, 변리, 세무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