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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저칼로리 ‘주스 블렌디드’ 2종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레몬 주스 원액에 잎차 티와 얼음을 넣고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음료 2종을 출시한다.

2종 음료는 기존 프라푸치노 음료에서 저칼로리 신개념을 도입한 ‘레몬 그린 티 블렌디드’와 ‘레몬 히비스커스 블렌디드’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스타벅스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 함께 제공된다.

레몬 그린 티 블렌디드는 레몬 주스에 민트와 그린티를 가미해 상큼한 과일과 부드럽고 은은한 녹차가 조화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레몬 히비스커스 블렌디드는 레몬 주스에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히비스커스 티를 혼합해 이국적이며 산뜻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히비스커스는 루비 빛깔의 꽃으로, 카페인 성분이 없으며 피로 회복, 소화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355ml) 기준에 155kcal의 저칼로리로,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드는 기존 프라푸치노 음료보다 최대50% 정도 열량이 낮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에 모두 4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