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장병 식탁에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


육군은 6일 계룡대에서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납 농.축산물 안전관리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문 공급업체와 군납품 농.축산물조합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점검.지도를 지원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 농산물 유입과 유전자 변형 여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도 강화할수 있게 돼 장병들에게 더 안전한 식탁을 제공할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또 부적합품이 발견되면 생산지를 포함한 전 유통과정에 대한 추적 조사가 가능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육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상호업무협력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군납식품업체 231곳(군납 농.축협조합 74곳, 식품가공업체 157곳)에 대한 '농.축산물 안전성 관리 군.관 합동점검'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