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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분석 공무원 위한 전문교육 개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국가.지방직 잔류농약 분석 실무자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분석기술과 전문지식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 중 잔류농약 분석 이론 ▲시료 전처리 및 기기분석 실습 ▲신규고시 항목 및 시험법 설명 ▲현장 견학 등 이다. 특히, 농약 화합물 특성 및 분석 원리에 따라 222종 농약을 한꺼번에 분석할 수 있는 스크리닝법 및 단성분 시험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의 최신 잔류농약 분석 기술이 향상되어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6월에는 민간 식품위생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실시하고, 오는 11월에는 실무 분석자를 위한 잔류농약 실무 해설서를 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