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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 中칭다오에 식품검사소 설립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식품검사를 담당하는 공기업인 중국검험인증집단산동검측유한공사(CCIC-ST)와 식품검사소 설립.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식품공업협회는 지난해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중국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제기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지원을 받아 중국에 식품검사소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식품공업협회와 CCIC-ST는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칭다오에 식품검사소를 설립해 운영하면서 수출입하기에 적합한 식품만 유통시키는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식약청은 중국 칭다오 식품검사소를 국외공인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검사를 마친 제품을 수입할 때는 별도의 정밀검사를 받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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