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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철 알펜채움 회장



대규모 투자로 ‘HACCP’ 인증
최고 수준 ‘식자재 위생’ 자부심
국민위생 선도 기업 발돋움 희망


2010년 경인년을 맞아 학교급식 식자재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요구조건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학교 급식 식자재 선정에는 HACCP 인증 등 객관적 검정 기준이 구매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야말로 격변의 순간에 놓여있는 급식자재 시장, 그 중심에 임신철 회장이 서있다.

임 회장은 전문농업법인 알펜채움을 이끌면서 위생적인 학교 식자재 공급에 힘을 써오고 있는 대표적 선도자라고 할 수 있다.

임 회장은 2년에 걸친 HACCP 시설 투자와 이 시설을 바탕으로 취득한 식자재 3종(단순 전처리 식품, 신선편의식품, 일반가공식품의 기타가공품) HACCP 인증을 얻어낸 알펜채움의 식자재 위생수준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월 안성마춤농협과 MOU(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공동브랜드인 "자연마춤"을 통해, 식자재 전처리 및 생산을 맡게 되었다며, 알펜채움의 식자재가 더할 나위 없는 위생 수준임을 검증받았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농협 ‘안성맞춤’의 브랜드와 알펜채움의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알펜채움은 하루 5t 분량의 식자재를 생산, 학교에 공급할 방침이다.

하지만 알펜채움은 여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식자재를 종류별로 브랜드화 시켜 올 2월, 국민앞에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구근류 전문 브랜드인 ‘알토랑’과 엽채류, 과채류 전문 브랜드 ‘9월 愛 뜰’을 론칭해,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지난 한해에 기업의 토대를 다져놓았기에 이 같은 브랜드 출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계 경기 침체 및 급식자재 업계 불황에도 오직 국민 위생에 철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위생 시설에 투자를 하였기에 이 같은 한발 짝을 내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위생적인 식자재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서는 위생분야에 투자를 하고, 앞서가는 HACCP 인증 기업들을 정부에서 보다 홍보 확대 및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ACCP 인증 식자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국민위생을 위해 지속적 투자를 거듭해온 HACCP 기업들이 잘 일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이외에도 여러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재료 구입 문의가 잇따르는 등, 위생에 대한 투자가 보답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임 회장은 알펜채움이 단순 식자재 판매가 아닌 국민 위생을 위해 앞장을 서는 기업으로서 올 한해를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년, 호랑이가 먹이를 사냥하듯이 추진하는 바를 이루어나가겠다고 공언하는 임회장의 눈빛은 틀림없이 호랑이의 그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