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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 쇠고기 시식회

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8일간 Save Zone 노원점에서 멕시코산 쇠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시식기념 오프닝 행사에서는 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장 Reynaldo Tovar Flores, 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 이사 Rogelio Perez, 멕시코 상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시식행사는 멕시코산 쇠고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멕시코산 쇠고기의 대중화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는 한국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기 위해 그 동안의 호텔, 전문 음식점 중심의 홍보활동에서 유통 체인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여 보다 폭넓은 고객을 대상으로 멕시코산 쇠고기의 우수한 맛과 가공과정 및 안정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멕시코산 쇠고기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곡물사료만을 먹여 키운 12~18개월 사이의 어린 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멕시코 연방 검사 타입 시스템(TIF)과 HACCP 인증을 획득해 그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멕시코는 전체 국내 소고기 생산량의 3.8%를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은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수출국이다.

2007년 비영리 단체로 출범한 멕시코산 우육수출업협회는 멕시코산 쇠고기 수출의 증진과 더불어 최고의 맛, 안전성 및 위생 표준 획득이라는 주요 목적하에 수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멕시코 업체들로 구성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