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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김치류 HACCP 적용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12일 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09광주국제식품산업전의 주요행사로서 ‘제6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김치류 HACCP 적용 및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치류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 김치류 HACCP 적용 사례, 김치류 HACCP 평가결과 분석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측은 세미나 내용은 김치에서 발생가능한 위해요소 도출시 참고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김치류HACCP 지정 업소 담당자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전년도 HACCP 평가결과 중 김치류제조가공업체에서 지적률 높은 항목에 대한 세부평가내용을 제공함으로써 업소에서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을 원하는 개인 및 식품산업체 관계자는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HACCP지원사업단 기술지원팀(02-822-9933, 팀장 김영찬, 담당 윤보람)으로 문의하거나, HACCP지원사업단 홈페이지(http://www.haccphub.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12, 13일 양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라지역 HACCP적용 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HACCP지방순회전문기술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HACCP지원사업단 기술지원팀(02-822-9933, 팀장 김영찬, 담당 박현진)으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임기섭 단장은 “배추김치는 HACCP 의무적용 품목으로서 관련업체가 위해요소에 대한 전문지식 및 관련 정보가 부족해 적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광주·전라지역의 많은 김치제조가공업체에 HACCP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