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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대상 비만.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전국 3000여곳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단체급식의 당, 나트륨 저감화’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전국 16개 지역보육정보센터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이번 순회교육의 주요내용은 ▲현장 보육시설에서 적용 가능한 ‘당, 나트륨 등 과잉 섭취 예방’을 위한 표준식단 ▲어린이 단체급식에서 지켜야 할 ‘어린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위생수칙’ ▲‘식재료 관리 등 중점관리 위생 수칙’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식약청과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중앙보육정보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 단체급식의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과 홍보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월 - 서울(5일), 경남(10일), 경기북부(11일), 대전(13일), 전남(17일), 부산(18일), 충남(20일), 울산(24일), 충북(25일), 경기도(27일)

▶ 12월 - 강원(1일), 경북(2일), 인천(9일), 대구(11일), 광주(18일), 제주(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