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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2차 식품유통기한 설정 기술 교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과 함께 ‘제2차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기술교육’을 27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식품의 유통기한 설정 실험의 수행방법 및 절차에 대한 교육은 지난 2006년 12월 식품의 신규품목제조신고시 유통기한 설정사유서 제출 의무화 법 개정 이후 2008년부터 3차례에 걸쳐 진흥원이 식약청과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교육 내용을 포함하여 실무수행시 보다 용이한 접근을 위한 ‘유통기한 설정 프로그램 사용법’을 중심으로 ‘유통기한 설정 기준고시’ 및 ‘미생물지표 식품군의 유통기한 설정 실험법’ 등의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진흥원 정명섭 식의약산업단장은 “이번에 개발된 유통기한 설정 프로그램은 이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산업체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 보수를 통해 적극적인 기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