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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수산가공식품 개발 주력


수협이 수산물 가공식품 지원 추진 현황을 밝혔다.

6일 수협은 국정감사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인천 수산물가공물류센터 신축 현황 및 수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품질 향상에 대해 보고 했다.

지난 07년부터 신축중인 인천수산물가공물류센터는 올해 6월 오폐수처리장 신축완료를 하고, 7월부터 가공장 및 배송장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산물 가공식품 개 현황도 보고 했다.

수협은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09년 말까지 한국식품연구원과 뼈째 먹을 수 있는 가공 신식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젓갈류 등 식품제조 공정 개선 및 품질 향상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년 6월까지 한국식품기술사협회에 품질 개선 의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단체급식에서 국내산 수산물 사용비율 역시 작년 12월 64.7%에서 올해 6월까지 68.7%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협 측은 현재 급식에 쓰이고 있는 수입산 수산물에 대해 명태등 일부 수산물의 경우, 국내 생산이 거의 없어, 급식학교 수요 충족 차 부득이하게 취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