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전문기업인 디즈의 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와 치킨퐁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르텐비어와 치킨퐁은 베트남 호치민의 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프랜차이즈 쇼에서 냉각테이블 및 열풍컨벡션 오븐기의 기술력을 비롯한 브랜드의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 및 예비창업자에게 널리 홍보하고 동남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6℃의 냉각테이블을 시연해 김이 빠지지 않으면서 시원한 맥주의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종 해외사업 및 마케팅부 차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맥주를 즐겨마시는 습성을 가진 베트남 국민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쇼는 베트남 및 인근 국가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지를 찾는 프랜차이지와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아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프랜차이저, 프랜차이저를 위한 각종 상품, 설비, 시스템, 서비스 분야 회사들이 참여하며 다양한 업체들의 해외진출 및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