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지난 30년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불새버거’가 탄생했다.
롯데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 제품 ‘불새버거’를 1일 출시, 전국 78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불새버거’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특제 소스와 소고기를 사용한 ‘불고기버거와 통통한 새우살이 씹히는 맛이 일품인 후레쉬한 ’새우버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며 이 두 가지 버거의 이름을 함께 따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네이밍으로 흥미를 끈다.
또 포장지에는 두 가지 버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먹는 방법과 순서를 표시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단품 3300원, 세트 5200원.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4월부터 계속 진행해왔던 30주년 기념 팩의 하이라이트로 ‘불새버거’, ‘텐더그릴치킨’, ‘양념감자’, ‘치즈스틱’, ‘콘샐러드’, ‘콜라’, ‘레모네이드’로 구성된 ‘불새팩(Pack)’을 9월 한 달간 약 19% 정도 할인된 1만23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30주년 특별기획 ‘불새버거’ 출시를 기념해 불새버거 세트 또는 불새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7000원 상당의 다양한 할인혜택이 담겨있는 쿠폰 북을 함께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 30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베스트셀러 제품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불새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외식산업의 대표 선두주자로 책임을 다하며 최상의 맛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