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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원텍, 경희대·제주대와 MOU 체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정한 HACCP교육·훈련기관 푸드원텍은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안심확보를 위한 교육·연구 MOU 조인식을 통해 양측은 식품안전 확보와 관련된 교육·훈련, 기술지원 및 연구·분석 활동 등을 상호존중과 신의의 원칙에 따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식품안전종합대책에 상응하는 식품안전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등의 성과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희대 생활과학대학 홍형옥 학장은 “양측 간의 성실한 상호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식품안전 분야의 연구와 인재를 육성해 한국의 식품안전이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6일에는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와 MOU를 체결, 앞으로 제주도내 기업체의 HACCP 식품 안전 전문 인력 교육, HACCP 현장기술지도, 식품위생관리지도, 식품안전공동연구, 지역 식품산업 제품 개발 및 경영 개선 등의 주요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임상빈 소장은 “HACCP 식품안전을 통한 청정 제주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원텍의 오원택 대표는 “제주 지역에 HACCP 식품안전 전문 인력 교육 및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