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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중고생 대상 영어쿠킹클래스 실시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가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주한 뉴질랜드 대사 부인과 함께 하는 영어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날 행사는 주한뉴질랜드 대사부인 미쉘 만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뉴질랜드 소고기’를 활용한 요리법을 시연하고, 직접 실습을 지도하는 등 쿠킹 클래스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영어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소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영어 쿠킹 클래스 외에도 ‘중고생 아침 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뉴질랜드식육양모협회 존 헌들비 지사장은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100% 목초사육우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반면, 오메가3가 풍부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할 만한 건강 식품”이라면서, “이번 행사는 영어 교육에 관심이 높은 중고생들이 요리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하기 위해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초청 강사로 쿠킹클래스를 이끈 주한뉴질랜드 대사 부인 미쉘 만여사는 채소와 쌀국수가 어우러진 ‘소고기 샐러드’와 갖은 양념과 다양한 채소를 넣은 ‘소고기 채소 볶음 덮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