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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평가원, 위해 평가 전문가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이 관련기관과 시.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위해평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해평가는 유해물질 검사 결과와 식품섭취 실태를 고려한 위해우려 수준 판단 및 기준규격설정에 활용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해미생물 위해평가와 건강적 의미해석 ▷식품 중 화학물질 노출평가 및 Benchmark dose(BMD)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각 2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에는 위해미생물 안전관리에 적용되는 미생물 위해평가 방법의 이론적 이해와 실습과 화학물질의 인구집단 노출 추이를 예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WHO/JECFA 등 국제기구에서 최근 확대 사용하고 있는 BMD 응용이론 교육과 실습도 교육된다.

안전평가원은 본 교육을 통해 시.도공무원이 일선에서 수행한 식품모니터링 결과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제.개정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