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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다문화가족 육아지원

매일유업은 19일 보건복지가족부 위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베트남 결혼 이민자 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육아 물품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결혼 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의 육아 지원을 위해 유아식 제품을 후원하고 육아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매일유업은 1975년부터 축척해온 임신 및 육아 교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과 함께 육아 콘텐츠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 고선주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