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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앵그리 시식회’ 진행

버거킹(대표이사 유지상)이 지난 6일 매운맛 버거 ‘앵그리 와퍼’출시를 기념해 화난 사람이 모여 시식하는 이색 ‘앵그리 시식회’를 진행했다.

앵그리 시식 행사는 버거킹 홈페이지에 인생에서 가장 화나고 열 받았던 사연, 억울했던 사연 등을 남긴 고객 중 60명을 초청해 저녁 7시부터 종로구청점에서 진행됐다. 매운 앵그리 와퍼를, 원하는 만큼 시식한 후 맛 평가를 진행했으며, 스트레스를 날려줄 소리지르기, 뿅망치로 때리기, 분노댄스 추기 등 화끈한 화풀이 레크레이션도 진행 됐다.

한편, 최근 출시한 버거킹‘앵그리 와퍼’는 청양고추보다 매운맛이 강한 멕시칸 고추 할라피뇨로 만든 소스를 가미해, 특유의 매운맛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는 제품이다.

향긋한 느타리 버섯이 함께 곁들여졌으며, 그릴에 직접 구운 담백한 와퍼, 신선한 양상추, 피클, 토마토 등 풍성한 야채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