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31일, 대학로에 위치한 카페31 마로니에점에서 콜드음료 블라스트 제품의 광고모델인 한효주와 함께 ‘한효주와 함께해요 블라스트 Yeah!’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한효주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자전거 나누기’ 기금 마련 이벤트와 ‘블라스트 포토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시간 동안 매장 앞에서는 ‘베리믹스 블라스트’의 시음회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배스킨라빈스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 속 한효주의 건강한 이미지를 대변했던 ‘자전거’를 아이템으로 후르츠 블라스트의 웰빙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랑의 자전거 나누기’ 사회공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1부로 진행된 ‘사랑의 자전거 나누기’ 이벤트는 한효주와 시민이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한효주와 3인의 시민이 함께 자전거에 올라타 페달을 밟아 누적된 소모 칼로리만큼 배스킨라빈스에서 매칭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날 모금된 기부금으로 자전거를 구입해 사회복지 NGO ‘굿피플’에 기증할 예정이다.

2부는 ‘블라스트 포토 행사’로 베리믹스 블라스트 구입 고객에게 즉석에서 한효주와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블라스트 홍보 행사가 보다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부 행사로 준비를 했다”고 말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자전거 기부금 마련 이벤트에 참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금액으로 구입한 자전거는 ‘굿피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