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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옴부즈맨’ 발족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28일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비맥주 옴부즈맨’을 발족했다.

‘오비맥주 옴부즈맨’은 소비자단체, 식품전문가, 의학전문의, 미디어전문가, 지역사회 관계자 등 총 8명의 사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비맥주 옴부즈맨’은 앞으로 매월 미팅이나 핫라인을 통해 오비맥주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자 품질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고 공정한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오비맥주는 이날 발족식과 함께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 소비자 중심의 품질최우선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자사의 VPO(Voyager Plant Optimization:글러벌 스탠다드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향후 개선 및 강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 소비자 이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발족식에서 이호림 사장은 “열린 기업문화와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앞만 보며 달려왔다”며 “여기 모신 사회 각계 전문가들의 충고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여 품질최우선주의, 소비자중심,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