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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친환경 물류센터 건립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사업을 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에서 친환경 물류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과 충청, 강원지역까지의 물류를 담당하게 될 이천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1329㎡(6452평)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내년 2010년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실온 보관하는 쌀의 저장방식 대신 저온의 미곡전용창고를 운영해 양질의 쌀을 제공하고, LED 조명을 사용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자연에서 분해되는 암모니아(NH3)를 냉매로 한 냉동기를 운영해 친환경 물류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수도권 지역을 담당할 대규모 물류센터 건립으로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