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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어린이재단에 2천만원 기부


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22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에서 유니레버코리아 호세 에헤시토 대표와 이마트 김운아 부장, 어린이재단 임신혁 모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립톤이 지난 4월과 6월 전국 이마트에서 실시한 ‘립톤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 기간 동안 립톤 아이스티 믹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노란 리본을 증정하고, 이를 매장에 비치된 나무에 매달면 일정 기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총 2000 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 금액은 여름방학 동안 급식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호세 에헤시토 대표는 “립톤은 온 가족이 즐겨 마시는 차 전문 브랜드로서, 여름 방학을 앞둔 결식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