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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업계와 HACCP 활성화 논의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5일 ‘인천.경기 지역 HACCP 발전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업계들과 HACCP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감담회에서 임원진들은 HACCP 제도 정착을 위해 HACCP를 지정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주문했다. 또한, 경인식약청은 이날 감담회를 통해 현재 HACCP 적용의 지속적인 확산이 주요 현안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인식약청은 올해 초부터 민, 관, 학, 업계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통해 현안 파악과 함께 정책 대안 모색에 나서 ‘317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업계화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윤영식 경인청장은 HACCP 제도가 긍정적이며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업계를 위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업계와의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