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하대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


최첨단 실험장비 통한 기술역량 갖춰

“식품안전연구센터는 식품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식품분석 종합연구기관으로서 식품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생상의 위해방지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설립된 인하대학교 부설 식품안전연구센터(소장 허태련)는 최첨단 실험장비를 갖추고 식품안전관련 기술역량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는 한편 같은 해 9월에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식품안전 연구센터의 시작은 대한항공의 고객에 대한 안전한 서비스 제공과 품질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의 실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의 산업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에 관한 결실이 인하대 부설 식품안전센터인 것이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식품안전센터 설립을 통해 기내식의 위생. 품질의 체계적 관리 및 신뢰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내식의 품질 위생안전을 통한 품질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식품위생법 제 19조 및 시행규칙 18조에 따라, 업체가 자체 내애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식품의 여러 항목과 미생물관련 항목에 해해 종합적인 품질 및 위생안전검사 대행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사대행 이외에도 식품생산 업체의 내부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위생검사, 제품생산 및 판매의 전 과정에 대한 위생안전과 품질향상에 관한 업무도 실시하고 있다.

산학협력 통한 식품안전 확보

안전센터의 1차적인 주 업무로는 한진그룹과 인하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한항공 기내식의 식품 위생 안전성을 보증하는 한편 한진그룹 직원식당의 위생. 품질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외에도 식품산업체 생산제품의 일반성분과 제품규격에 의한 품질검사에서부터 고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극미량 성분의 정성 및 정량분석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개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원하는 요구사항에 대해 신뢰성 있는 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업무도 연구센터의 주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현재 안전센터는 극미량의 중금속을 분석할 수 있는 유도결합 플라즈마 분광광도계(ICP-OES), 미생물 동정장치(VITEK ∏), 식품첨가물과 비타민 분석용 가스크로마토그래피(GC) 등의 최첨단 자동화 정밀분석장비 등 총 20억원여의 연구장비를 갖추고 있어 국내에서도 수위에 꼽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또한 실무경험과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통하여 기기분석시스템을 이용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분석자료의 공정한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데이타베이스를 구축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식품위생법, 식품공전과 식품첨가물공전에 의한 위해 요소 분석 전문 역량을 갖춘 석. 박사급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내의 지속적인 분석능력 평가와 국내 및 국외 측정분석 정도관리를 통해 실력을 입증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끊임없이 발전하는 분석 신기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 세미나 참석과 외부 분석 교육 이수를 통하여 시험분석능력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력 구축 총력

식품안전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식품안전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에 적합한 위생안전 관리 능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화된 검사인력을 기반으로 하는 분석시험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품질 관리를 위한 협력사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기초 연구 이외에도 HACCP 지원 및 활성화를 통한 식자재 및 협력사의 품질관리 수준 향상이나 식자재 분석을 통한 사전 모니터링으로 식품의 안전성 제공 등에 관한 관리부문의 향상도 함께 추구 식품안전센터의 본래 목적인 식품안전 기반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