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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인즈, 조우현 쉐프 초청 시연회


서양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한국하인즈(대표 한영균)는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소스를 직접 제조하면서 겪게 되는 쉐프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데미그라스& 벨로또파스타소스 시연회는 쉐프로부터 맛과 효율성을 인정받은 데미그라스 소스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 파스타 소스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벨로또파스타 소스로 소스제조의 해법을 많은 쉐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플로라 삼청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연회는 50여명의 쉐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요리올림픽 국가대표 팀장인 조우현 쉐프는 데미그라스 소스 3종과 벨라또파스소스를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한국하인즈는 기존의 소스가 틀에 박힌 맛이었다면 데미그라스 소스는 요리 시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변신하는 마법 같은 소스이며 쉐프만의 레시피가 얼마든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인즈 데미그라스 소스는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전통적인 소스 제조법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으며 엄선한 쇠고기 육즙, 토마토, 당근주스, 다임 등의 향신료와 레드 와인에 다갈색 루의 구수함과 향을 살려 소스의 고유의 깊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하인스 측은 덧붙였다.

이번 시연회에 초청받은 조우현 쉐프는 “음식의 맛을 변화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소스로, 진정한 쉐프는 원 식재료의 특성을 가장 잘 살려야한다” 며 “ 요리를 통해 문화 트렌드를 받아들이며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또 데미그라스 소스를 잘 접목시켜 다양한 소스 개발과 새로운 메뉴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어 한국하인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1400여 명의 쉐프들에게 초청장을 보내 고통분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계요리올림픽 국가대표 팀장인 조우현 쉐프를 초빙해 직접 시연을 준비했다” 며 “다양한 조합으로 최상의 맛을 내는 쉐프의 소스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