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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초석삼아 100년 발전 청사진"


“지난 100년의 역사는 선배님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며 이를 거울삼아 임기동안 수의전문기관으로서의 활동에 집중, 검역원의 향후 100년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이주호 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나온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909년 7월 수출우검역소 창설을 시작점으로 2009년인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검역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의검역에 관한 다양한 학술 행사와 함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9일 검역원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10일에는 해외 수위검역 전문가들을 초청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술행사 이외에도 검역원의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초청 축제 한마당 및 검역탐지견 시연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