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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행복을 여세요’광고 시작

더운 여름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시원함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코카콜라의 새 광고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출연 배우들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셨을 때의 청량감을 ‘부르르’ 란 의태어로 표현해 오감을 자극하는 한편, 나라별 언어는 달라도 코카-콜라의 상쾌함을 표현하는 방식은 같다는 것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행복감을 전달해 주기 때문이다.

‘Heist’편에 이어 이달 중순부터 선보인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인 '행복을 여세요'의 여름 CF '부르르'편은 광고를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셨을 때의 짜릿한 기분이 절로 느껴진다.

이번 광고는 엄숙한 각국 정상 회담 자리, 각국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아프리카 정상이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신 뒤 짜릿함을 ‘부르르’ 외치며 온몸을 흔들고, 통역 이어폰을 통해 울려 퍼져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한다.

코카콜라 ‘행복을 여세요’ 캠페인의 여름 CF ‘부르르’ 편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앞선 ‘풀장’편 외에 ‘버스’편에서는 갑갑한 만원 버스에 탄 사람들이 옥외 광고 속 코카콜라를 마시고 온몸을 흔드는 여성을 보고 다 함께 자신의 상쾌한 경험을 떠올리며 신나게 ‘부르르’ 즐기는 장면을 담아냈다고 코카콜라측은 설명했다.

코카콜라 이지연 부장은 “더운 여름을 맞아 코카-콜라의 짜릿한 상쾌함을 표현한 ‘부르르’ 광고를 통해 행복과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며 “이번 광고와 함께 전개될 ‘행복을 여세요’캠페인의 다양한 여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완벽하게 코카콜라를 즐기는 방법을 알림은 물론, 소비자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