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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센터, 우수인력 대거 몰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7월 개소하는 식품안전정보센터에서 직원 공개모집에서 총 345명이 지원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우수인력이 대거 몰렸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정보센터는 지난해 멜라민사건 이후 식품위해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식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금번 지원결과는 지난 6월 4일부터 15일 까지 11명의 채용을 공모한 결과이다.

분야별 지원현황으로는 전문에디터 인력 5명 모집에 동시통역 전문가 등 48명이 지원했고 식품이력정보관리 2명 모집에 21명이 지원, 식품정보 상담 4명 모집에 27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접수된 현황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오는 25일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식품안전정보센터의 센터장 공개모집에는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라 센터장 모집을 재공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