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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앤복, 숙취해소 음료시장 '도전장'

복앤복(대표 이상길)은 복어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음료 ‘복앤복’이 새롭게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복앤복은‘엄청 센놈이 왔다! 숙취걱정 한방에 날려버린다!’라는 혁신적인 슬로건을 새롭게 만들며 본격적인 공격마케팅에 들어갔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기존의 제품 칼라를 산뜻한 와인칼라로 바꾸고 색소와 화학보존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 등 제품의 레시피를 변경해 기능과 맛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복앤복’은 6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2008년에 ‘복어추출물SPGA’로 특허등록을 받은 제품이다.

기존의 숙취해소음료가 콩나물, 한약재, 쌀눈 등 식물성 소재를 주원료로 했다면 복앤복은 동물성추출물(복어)을 주원료로, 제품을 차별화했고 복어&아티쵸크 추출물(SPGA) 이외에 홍삼, 흑마늘, 마카, 복분자, 지구자, 오미자, 울금, 매실, 갈근 등 숙취예방과 해소에 좋은 총25가지 원료를 사용했다.

복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각종 아미노산,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전혀 없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좋은 식품이며 간장해독 작용이 뛰어나 숙취제거, 알코올 중독 예방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앤복은 한림대학교 식의약품 효능평가 및 기능성소재개발센터(RIC)에서의 숙취제거 효능평가에서 숙취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알코올 투여후 1~3시간에서 약 50%가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복앤복 관계자는 "그 동안 모든 숙취해소음료는 술 마신 다음 날 마시는 드링크 개념이었다면 ‘복앤복’은 술 마시기 전에 마시는 드링크다" 며 "음주 후 보다 음주 전에 마시면 보다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강남지역 최고급 업소 중심의 시음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한 제품 효과를 입소문을 내도록 하는 체험마케팅을 진행하며 전국 대리점 모집, 7~8월 여름 피서지 이벤트 행사 및 각 식음료 전시회 참여 등 제품홍보에 주력해 올 하반기에 돌풍이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유럽 등 현지 시장조사 결과 선풍적인 반응을 보여 자신감을 얻었다며 수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이 진행중이다.

한편 복앤복은 제품홍보에 활용할 복어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

복앤복 측은 "금번에 개발한 복어캐릭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캐릭터로 3D로 제작되는 등 그 퀄리티가 어느 캐릭터보다 뛰어나다" 며 "복어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복어의 우수한 효능과 저변확대 및 제품홍보에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