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니베라 수요음악회 ‘말로’ 재즈 콘서트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성수동 소재의 유니베라 에코넷 센터 에서 24번째 수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베라의 수요음악회는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무료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기업의 이익을 환원하고자 매 해 5월부터 9월까지 셋째주 수요일에 유니베라 사옥에서 개최된다.

이번 24회 수요음악회에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여성재즈보컬 ‘말로’가 감미로운 재즈의 세계로 초대한다.

한국적 정서가 곁들여진 재즈의 가능성을 보여준 말로는 나윤선, 웅산과 함께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3대 여성 보컬리스트로 유려한 스캣이 특히 일품이다.

식객 OST로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3집 수록곡 ‘벗꽃지다’를 비롯 ‘너에게로 간다’, ‘wonderful world’ 등 자유롭고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초여름 밤 재즈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베라의 수요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공연장을 찾아와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음악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유니베라 사옥에 조성된 ‘꿈꾸는 정원’에서 간단한 다과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