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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 르뽀미에 창업설명회 개최


제빵전문기업 샤니(대표 조상호)가 운영하는 홈 스타일 베이커리 브랜드 ‘르뽀미에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송파구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르뽀미에 관계자는 프랑스어로 ‘사과나무’를 뜻하는 홈 스타일 베이커리로 모든 빵을 100% 매장에서 굽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브랜드빵 업계 1위 샤니와 SPC그룹의 제품력과 가맹사업 노하우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와 달리 10~13평의 소형매장 오픈이 가능하여 투자비가 적게 들고, 예비창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SPC그룹의 캐피탈 제도도 큰 장점이다.

르뽀미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즉석에서 간편히 구워낼 수 있도록 미리 제조된 냉동 반죽을 개발해 공급하고 시장트랜드를 반영한 웰빙 제품, 천연원료를 사용한 제품과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 타르트 및 생과일주스 등 신선한 제품들로 메뉴를 구성하고 소비자들 찾아갈 계획이다.

한편 르뽀미에는 2007년 4월 보라매 직영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20여 개의 직,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금년 말까지 50호점 이상 오픈 할 예정이다.

샤니의 르뽀미에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급베이커리와 개인베이커리 사이의시장을 공략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동네 베이커리로 차별화할 것”이라며 “부부가 운영하기 좋은 작은 규모부터 시작해 점점 규모와 매장 수를 확대해 국내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