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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청주 ‘설화’ 우수성 공인

롯데 주류(대표 김영규)는 6월 1일 최고급 청주 제품 ‘설화’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 주로 선정돼 아세안 대표들에게 한국 청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설화'는 중요한 회의에 쓰일 공식 만찬주이니 만큼 준비기획단의 시음 과정을 통해 6개 군 후보를 선정하고, 고위관계자들의 최종 선정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설화는 술을 빚는 하얀 쌀의 속살이 눈꽃같이 하얗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최고급 일반미를 52% 깎아내어 쌀의 근원물질을 특유의 공법으로 장기간 숙성시켰고 수작업을 통해 제조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더욱 특별하며 귀중한 손님과 함께하는 자리에 잘 어울리는 술이다.

청주는 깔끔하고 단백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으며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의 맛을 살리는 정통한식과 어울릴 뿐만 아니라, 음식 본연의 풍미를 더욱 북돋워주는 특징이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만찬주로 설화가 선정된 데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 한국의 대표적인 청주 ‘설화’가 회의 분위기를 더욱 품위있게 만들기를 기원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