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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게토레이 새 모델 박지성 발탁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와 한국펩시콜라(대표 정문석)는 스포츠 음료 대명사인 게토레이를 리뉴얼하고, 새 광고모델로 박지성을 발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제품 리뉴얼은 라벨이미지 변경 및 갈증해소 차원의 ‘마시는 장면’의 데모맨 이미지를 게토레이의 과학과 역동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KEEP PLAYING’ 이미지로 교체와 라벨색 또한 더욱 진한 녹색으로 변경했다.

전세계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토레이는 1960년대 후반 갈증생리학을 통해 완성된 스포츠음료로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등 세계적인 스포츠선수뿐 아니라 국내외 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토레이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단순히 운동 중에 마시는 음료로서만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입증된 게토레이의 효과를 알림으로써 올바른 운동 습관을 위한 스포츠음료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물과 달리 스포츠 과학으로 완성된 게토레이는 운동 중 빠져 나간 수분과 에너지를 신속하게 공급해 최적의 운동상태를 유지시킴으로써 지치지 않고 오래 뛸 수 있게 해준다.

또 수분 흡수를 촉진시키는 핵심 전해질인 나트륨, 칼륨 및 염화물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부족한 수분을 짧은 시간 안에 공급해 운동의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마신 후에도 포만감이 적어 운동에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펩시콜라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에너지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박지성처럼 지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갖기 위해서는 운동 중 게토레이를 마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