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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식약청, 제약업체 애로사항 해결나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윤영식 청장)은 최근의 석면 탈크 파동 및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제약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지난 15일 향남·반월 제약단지를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식약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향남·반월 제약단지 소재 42개 제약업체 공장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료제품안전과 김인범 과장은 최근의 식약청 조직개편 및 업무분장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석면 탈크 관련 의약품의 조속한 회수 노력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현장중시 행정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