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깜찍한 키즈(Kids)도넛을 출시한다.

키즈도넛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별, 병아리 등 깜찍한 모양의 도넛제품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650여 개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정판매 된다.

특히, 키즈도넛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도넛인 만큼 모양, 맛, 색깔에 이어 이름까지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기획되었다.

던킨도너츠의 주요고객인 20~30대에 맞춘 기존의 ‘후레쉬 스트로베리’, ‘후레쉬 레몬필드’와 같은 제품명들과 달리, 이번 키즈도넛의 이름은 ‘초코스타’, ‘핑크스타’, ‘노랑 병아리’ 등 보다 어린이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쉽게 지어졌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고아원을 방문해 새로 출시된 어린이 도너츠와 음료를 아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지난 ‘커피프리데이’ 이벤트로 모은 기부금 2000만원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불우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에서 아이들은 키즈도넛을, 부모님들은 국내 로스팅 공장준공으로 더욱 맛 좋고 신선해진 던킨 커피를 통해 2배의 즐거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