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KBS '비타민', 식약청 특별공로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KBS 비타민 제작팀과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 방송인 정은아 씨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상 이유에 대해 식약청은 "평소 국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부문에 정은아, 한영실, 단체부문에 KBS 비타민팀을 올해 첫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인부문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숙명여대 한영실 총장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건강법과 건강정보 전달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정은아 씨는 지난 2003년 첫 방송된 KBS-2TV ‘비타민’을 진행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왔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 개막식에서 개최되며, 윤여표 식약청장이 직접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