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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장 광주전남 방문…애로 청취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17일 광주ㆍ전남 지역을 방문해 식품 관련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윤 청장은 이날 업무를 시작한 광양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수입식품 검사 과정을 확인하는 한편 수입ㆍ식품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문제와 관련해 사탕을 제조하는 해태제과 광주공장을 방문하고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윤 청장은 "`국민에 안심, 기업에 활력'이라는 목표 아래 올해 추진되는 정책과 관련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3월 22일 시행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업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