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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GMO식품 바로 알리기’ 동영상 홍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지하철 PDP 및 LCD를 통한 ‘유전자재조합식품 바로 알리기’ 동영상 홍보를 3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 동영상을 통해 식약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성 평가 심사제도와 표시제도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정책을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지난해 5월 유전자재조합옥수수의 수입에 따라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객관적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민 소통의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